* 개발로 앓고 있는 지역 환경을 찾아서 지역민과 리서치하고 그 내용을 거리공연으로 제작하여 지역의 강, 산, 땅 등의 생태파괴 현실을 공유한다.
* 무분별한 개발로 인해 조용히 파괴되어가는 존재들(멸종 동식물)을 지역주민 및 청소년들이 직접 탈과 의상으로 제작하여 거리공연에 참여한다.
* <도롱뇽의 눈물>은 지구촌 환경파괴와 오염으로 소리 없이 죽어가는 멸종동물들을 기억하며 창작한 환경연극이다. 우리네 민속이 지닌 제의와 놀이 요소를 결합하여 시민 관객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축제형 거리공연이며, 지역 공동체와 함께하는 공동체 예술(Community Art)이다.
사전답사
4대강 사업의 일환인 영주댐 건설 이후 내성천의 생태 환경이 어떻게 파괴되고 있는지를 한눈에 알 수 있었습니다. 모래톱의 손실, 모래사장이 육지화되면서 강 영역이 줄어들고 그 많았던 흰수마자가 사라지고 꼬마물떼새, 흰목물떼새, 먹황새도 멸종위기에 처해있습니다.